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[피에타]가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됐습니다.지난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'제32회 영화평론가 협회상' 시상식이 열렸는데요.이날 [피에타]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, 여우 연기상, 국제 영화 비평가 연맹 한국 본부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받았습니다.한편, [피에타]는 조민수-이정진 주연의 영화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.